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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리틀야구단이 2011 대구경북 야구협회장기 리틀리그 최강전에서 우승했다. 남구리틀야구단은 이달 22, 23일 대구 북구 강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서 수성구리틀야구단을 5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8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서 남구리틀야구단은 강북리틀야구단과 경산시리틀야구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남구리틀야구단은 우승기와 트로피,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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