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자동차 정기검사일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김천시는 29일 등록된 자동차의 정기검사일이 다가오면 차주에게 우편으로 검사기간을 통보할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도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가운데 연간 3.5%가 검사기간을 넘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검사기간을 지나치는 주원인이 차주의 부주의 때문"이라며 "문자메시지로 제때 안내하면 검사기간을 넘겨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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