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꿈나무 아동센터'서 요리'게임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이 운영하는 방과후 학생 프로그램 '무지개 빛깔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나눔365봉사단은 26일 '1318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요리, 게임을 하고 센터에 TV를 기증했다.
1318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들의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곳으로 안동병원 봉사단이 앞으로 4차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은 '우리 친해지길 바래'라는 주제로 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벽걸이 TV를 선물하고 영양사와 사회복지사 등 봉사단과 아이들이 샌드위치, 꼬마김밥, 고구마경단, 과일꼬치 등 다양한 요리을 함께 만들며 친밀도를 높였다. 다음달 2일에는 아이들을 병원으로 초대해 분야별로 일하는 현장을 둘러보며 직업의식과 의료인의 사명감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또 다음달 12일에는 '우리들의 정원'을 주제로 식물에 대한 공부와 화분심기, 자신의 이름표 달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감성 개발을 돕는다.
다음달 19일에는 '가자! 신나는 여행'이란 이름으로 학생들과 예천천문우주센터를 방문해 가변중력 및 4D 체험과 천체관측 등 체험과 학습을 경험한다. 이 프로그램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프그램 응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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