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공식 사과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다"
전현무 아나운서가 외부 행사 출연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11 추계 KBS 라디오 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당시 상황 설명에 대해 "당시 기사가 나왔을 때 징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입장 표명도 하지 말라는 회사 측의 지시가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라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6월 KBS의 허가 없이 외부행사에 참석해 문제가 된 바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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