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대구시니어클럽협회(대구남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10월 28일 EXCO에서 개최되는 「2011 대구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행사에 참여한다.
공사는 대구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에서 2012년 4월부터 10월말까지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56개역에서 근무할 만60세 이상 지하철안전지킴이 노인근로희망자 33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하철안전지킴이는 대합실 및 승강장에서 도시철도 이용승객의 시설물 이용안내, 역구내 질서 유지, 부정승객 예방 및 계도, 승객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3일씩(1일 4시간) 매월 12일간 근무하게 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하여 공사 김인환 사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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