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수준 병원 목표로 제2도약 준비
대구의료원은 7년간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대구지역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고, 지역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거듭나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대구의료원의 임무를 '책임을 다하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 확정하여, 공공적 성격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성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역점사업으로는 시민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증진센터, 알코올 상담센터,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및 말기 암 환자(호스피스))병동인 라파엘 웰빙센터 운영과 공공성 보건의료사업인 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 중증장애우 전용 치과,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서구정신보건센터와 서부 노인전문병원, 국화원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문영 대구의료원장
1914년 설립된 대구의료원은 2005년부터 7년에 걸쳐 522억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본관 리모델링 사업을 1차 마무리하는 등 현대화 시설과 최신장비를 갖추었습니다.
하드웨어 중심의 1차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차 현대화 사업은 시민건강에 대한 깊고, 넓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 역량과 기능확립을 추진합니다.
전문화, 특성화를 통한 획기적인 진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개선과 병원행정 제반역량 강화를 추진하여 강도 높은 조직혁신과 변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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