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임실치즈스쿨!

입력 2011-10-27 11:17:36

벨기에 선교사 지정환(디디에 세르반테스) 신부, 전북 임실에 머물며 치즈

벨기에 선교사 디디에 세르반테스 신부에 의해 시작된 전북 임실치즈. 최근 임실치즈의 체험학교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벨기에 선교사 디디에 세르반테스 신부에 의해 시작된 전북 임실치즈. 최근 임실치즈의 체험학교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 치즈인 임실치즈는 전북 임실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벨기에의 선교사 지정환(본명 디디에 세르스테반스)신부가 1966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치즈를 생산하면서 시작되었다. 1969년 지정환 신부가 직접 유럽에 3달을 머무르며 치즈 제조 기술을 배우고 와서 1970년 체더 치즈를 만들었다.

이후 조선호텔과 계약이 성사되어 대량으로 납품하게 되어 치즈생산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그 이후 임실치즈는 발전과 발전을 거듭하며, 치즈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었다.

대표적으로 임실치즈스쿨 (http://www.cheeseschool.co.kr/index.htm) 체험학습장을 손꼽을 수 있다.

임실치즈스쿨이 탄생하기 전, 2006년 전북 임실에서는 임실치즈를 대중화 시키고자 최초로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송아지우유주기 등 아이디어를 통해 재미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였지만, 열악한 시설, 교육인력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한 체험객들의 만족도 저하와 체험객유치에 실패를 거듭하였으나, 임실치즈스쿨 임성구 대표는 많은 문제점과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혁신적인 마케팅전략, 전문화된 인력으로 체험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체험객유치에 성공하였다.

작은 규모로 시작한 체험학습장은 전국에 널리 알려져, 2009년 3월 임실치즈스쿨 체험장으로 정식 오픈하였으며, 점차 어린이체험학습이 인기를 끌어 임실치즈스쿨도 규모가 점차 커졌고, 임실치즈스쿨 본사를 포함하여 경기남부지사 이천치즈스쿨, 경기북부지사 파주치즈스쿨, 대전충남지사 공주치즈스쿨, 부산경남지사 밀양치즈스쿨까지 총 5개 체험학습장이 현재까지 성업중이다.

임실치즈스쿨이 대중화 되고,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안에 임실치즈스쿨 '임성구 대표'가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성구 대표는 "일상에서 체험학습은 점차 보편화되가고 있다. 임실치즈스쿨에서는 임실치즈를 이용한 치즈체험, 낙농체험, 자연체험 등 아이들에게 교과 과정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감각적, 창의적 활동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생각하고 직접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며, "앞으로도 오감 체험을 전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임실치즈스쿨이 체험고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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