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할로윈 버전 "조규찬은 '오늘의 제물' 폭소!"

나가수 할로윈 버전 "조규찬은 '오늘의 제물' 폭소!"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중인 멤버들의 할로윈 버전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을 할로윈 버전으로 패러디한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심사를 기다리는 초조한 출연진들이 어두운 색상의 옷과 조명, 굳은 표정 등 흡사 할로윈을 연상케 한다.

게시글 작성자는 바비킴은 '늑대인간', 긴머리의 창백한 표정의 김경호는 '뱀파이어',, 윤민수는 '프랑켄슈타인', 긴 머리와 하얀얼굴의 김윤아는 '마녀', 인순이는 '원주민 무당', 장혜진은 '직쏘',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규찬은 '오늘의 제물', 반듯한 자세로 진지한 표정을 지은 윤종신은 '집사'라고 칭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조규찬 대박!", "진짜 다 비슷해서 흠칫 놀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규찬은 지난 23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불러 5위를 기록했다. 그는 1, 2차 경연 합산 결과 출연 2주 만에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