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통주 서울 나들이 간다

입력 2011-10-26 16:19:34

- 10.27~30, 서울상암월드컵공원, 경북 명품전통주 전시․

경북 전통주 서울 나들이 간다

- 10.27~30, 서울상암월드컵공원, 경북 명품전통주 전시․홍보 -

경상북도는 10.27~10.30일까지 4일간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內대 평화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1년「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행사에 경북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경북전통주 명품관"을 설치 운영한다.

"경북전통주 명품관"에는 전년(2010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서 대상을 받은 청송구암막걸리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동소주 등을 비롯하여, 도내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과실주, 증류주 등 각양각색의 명품 전통주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금년에 개최되는 2011년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막걸리에 대한 붐(boom)을 지속시키고 우리술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전통주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통주 전시홍보를 위한 "팔도 명품관"을 비롯하여 전국 막걸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막걸리 산업전", 주종별 최고 명품주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금년도 국내산 100% 햅쌀로 만든 「햅쌀막걸리 출시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우리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도에서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행사에 "경북도 전통주 명품관"을 비롯하여 도내 7개 막걸리 제조업체가 "막걸리 산업전"에 참가하여 막걸리 판촉행사를 가지고, 「햅쌀막걸리 동시 출시행사(10.27~12.30까지)」에는 도내 3개 업체가 참가하여 금년 년말까지 전국대형마트 등에 홍보할 계획에 있으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는 도내 지역예선을 거친 6개 주종 13종의 술이 본선에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조무제 쌀산업FTA대책과장은 2011년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통해 우리경북의 전통주와와 막걸리의 우수성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관람과 동참을 부탁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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