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52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자연과학 부문 서상곤(54)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교수 ▷조형예술 부문 정영진(57) 안동대 미술학과교수 ▷공연예술 부문 문동옥(51) 신라만파식적보존회 이사장 ▷문학 부문 노중석(65)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 ▷체육 부문 이진갑(63) 안동대 체육학과교수 ▷언론출판 부문 황재천(54) 안동MBC 편성제작국장 등이다.
경북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큰 사람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1956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2회에 걸쳐 328명의 저명한 문화인사들을 배출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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