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종환 "4년 비밀연애… 봄 결혼계획!"
MBC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MBC 아나운서국 공식웹진 '언어운사'와의 인터뷰를 갖고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5월 결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예비신랑 전종환 기자에 대해 "함께 있을수록 한결같고, 변함이 없는 사람"이라며 "종환 선배에게 편지를 많이 받았다. 글 솜씨에 반했다. 그 편지에 마음을 많이 열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문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MBC아나운서로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한 전종환 기자는 '스포츠매거진' 등을 진행하다 최근 기자로 전향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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