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북도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가 마련돼 11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국어교사모임과 경상대 국어교육과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국어교사모임이 주관하며, 참가 대상은 경북 중'고교생이다. 12일 점촌중학교 도서관에서 대회가 열리고,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눠 경연이 펼쳐진다.
이야기 시간은 5분 안팎이다. 형식은 '옛날 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모두 포함하며 내용에는 제한이 없다. 심사 기준은 인과성, 깨달음, 창조력과 상상력, 짜임새, 말솜씨, 청중 호응도 등 6가지. 전국국어교사모임 홈페이지(naramal.or.kr)나 이메일(bluesky8711@hanmail.net)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한빛상(중'고교 각 1명), 으뜸상(중'고교 각 2명) 수상자는 내년 1월 경상대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한빛상, 으뜸상 수상자는 경상대 국어교육과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자격을 갖게 된다. 문의는 017-214-5984.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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