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전자공학부 4학년 우주환, 이상돈, 박재원 씨로 구성된 UGV팀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주관으로 최근 열린 '한이음 IT멘토링 공모대전 2011'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사진)
한이음 IT멘토링 사업은 대학생의 창의적인 IT기술 아이디어 발굴과 IT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대구대 UGV팀은 산업체 멘토인 ㈜나인원 정원교 대표와 이대식 교수(전자공학부)의 지도 아래 정찰이 필요한 특정 지역의 좌표값을 입력하면 GPS나 센서를 이용해 비포장이나 산악지역에서도 최단 거리로 이동하는 무인정찰로봇을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대 전자공학부 류정탁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수업 이외의 시간에 기업의 멘토와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팀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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