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닥터 최중근 원장 칼럼 모아
소셜 닥터로 잘 알려진 최중근(사진) 탑정형외과연합의원 원장이 '세상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란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최 원장이 20여 년 동안 환자들을 치료해오면서 느낀 점과 유머, 의사 특유의 날카로움으로 쓴 칼럼을 모아 엮은 것이다. 특히 그는 "의사는 사람을 치료하지만 그 상처의 뿌리는 결국 세상과 사회이기 때문에 사람이 건강해지려면 사회가 건강해야 한다"고 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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