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원 교통사고로 숨져
경주시의회 이경동(51'무소속'사진) 의원이 21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그랜저승용차를 운전하고 경주시내에서 엑스포 방향으로 가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길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의원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5시 10분쯤 숨졌다.
세무회계사인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5대 시의회 전반기운영위원장, 6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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