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슈퍼 아이돌' 심사위원 확정
케이블 채널 ETN 측은 21일 "10억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슈퍼아이돌'이 바비킴을 메인 심사위원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바비킴의 심사위원 확정과 관련 공동 제작사인 GSI홀딩스 측은 "참가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파인 만큼 해외에서 참가하는 참가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비킴은 "나가수와는 다른 입장에서 슈퍼돌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 슈퍼돌 이름에 걸맞는 음악적 역량과 아이돌로서의 숨은 재능 등을 면면히 살펴 심사할 것"이라며 "슈퍼돌도 오디션이라 그런지 또 떨리기 시작한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글로벌슈퍼아이돌' 공식 홈페이지(www.superidol.co.kr)를 통해 12월 10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지역예선은 12월 3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전에서 치러진다. 첫 방송은 2012년 1월 5일 예정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