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200억 기부 "남 몰래 선행… 가슴 따뜻한 기부천사"
가수 하춘화가 지금까지 200억원 가량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하춘화는 지난해 열린 자신의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하춘화 리사이틀 50' 기자회견장에서 김장훈의 기부에 대해 언급하며 "나 또한 지금 시세로 보면 대략 200억 정도 기부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 또한 100평 집 한 채가 200만원 정도 할 때 500만원, 1000만원 정도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지금 시세로 보면 대략 200억 정도는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춘화는 '리사이틀 50' 공연 수익금 전액 또한 지난 2월 이주민 전문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 나눔에 기부했다. 그녀의 기부금은 지구촌 국제학교 건립 기금에 사용 되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