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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정태경)가 운영하는 가창 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가 결정됐다.
10기 입주작가는 평면 부문에 정지현(33)'김종길(26) 씨가 선정됐고, 입체 부문에 권재현(33)'노민경(31)'김수연(23) 씨가 선정됐다.
이번 10기 입주작가들은 11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창작활동을 하고 스페이스 가창에서 그 결과물들을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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