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미술관은 나무'조각전을 11월 30일까지 연다. 현대미술의 재료가 나날이 확장되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견고한 물질과 전통적 조형요소를 고수하는 작가들이 있다. 심수구, 이수홍, 나점수, 김주호, 이용덕 등은 나무라는 자연의 원천을 탐구하고 있으며 나무의 현존성을 강렬하게 파고든다. 이번 전시에서 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 11점을 감상할 수 있다. 경북대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는 자연의 특별한 서정성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충만한 생명력, 현 시대의 빠르게 지나침을 각성하기 위한 '느림'의 매개물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053)950-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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