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동 역세권 1881가구 대단지…유천동 AK그랑폴리스

단지내 원스톱 명품교육 프리미엄

지난해 침체된 대구 분양 시장에 바람을 일으켰던 달서구 AK그랑폴리스가 유천동 현장 옆으로 모델하우스를 이전 개관했다.

지상 30층 17개 동으로 구성된 달서 AK그랑폴리스는 진천역 역세권에 1천88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계약률이 90%를 넘어선 상태며 현재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AK그랑폴리스 정택용 분양팀장은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고 있으며 분양 마감된 가구에 대한 문의도 꾸준하다"며 "현장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새 모델하우스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용면적 기준 59㎡(230가구), 71㎡(167가구), 84㎡(1천220가구)는 계약률이 98%에 이르며 101㎡(152가구)와 114㎡(112가구)는 계약률이 50%를 넘어선 상태다.

달서 AK그랑폴리스의 인기가 계속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분양조건이 남다르다. 초기 분양시부터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까지 제공하는 것이 그것. 분양가는 3.3㎡당 720만원대 수준으로 전용면적 84㎡ 기준층 기준으로 2억3천만원대로 책정됐다.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 투자가치가 남다르단 평가다. 달서 AK그랑폴리스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수요가 많은 이유다.

특화된 자연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 약 2만3천㎡ 규모의 조경면적이 할애되어 있기 때문. 중앙의 썬큰광장(에코 가든)을 중심으로 대자연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식재와 수변공간을 조성해 파노라마 테마공원이 연출했고 1층 전세대 필로티 설계, 남향위주 가구 배치, 생태복원력이 있는 비오톱을 적용한 실개천에 이르기까지 보행자 우선의 지상공원을 조성했다. 친환경 지하주차장과 단지 내 태양열가로등 등으로 에너지절감도 실현했다.

특히 달서 AK그랑폴리스는 분양조건 변경시 소급적용된다는 항목을 계약서에 첨부했다. 이로써 민원과 문제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달서 AK그랑폴리스는 분양조건이 변경될 경우 일명 'AK 고객안심계약제'로 변경된 분양조건을 그대로 모든 계약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데다 수요자 위주의 계약조건이라 실수요자들의 호평은 물론 관심몰이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

주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단지 내에서 원스톱 명품교육을 실현할 특화교육상품이 연계돼 있다.

주상복합단지 202동 상가에 들어올 토털아카데미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자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것. 입주민 자녀에게는 50% 할인혜택(입주후 3년간)의 특혜도 주어지는 데다 단지 내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자녀의 안전한 등하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폴리시안센터(1천116㎡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포츠교습실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진정한 휴식과 건강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북카페와 유아놀이방, 독서실에서 찜질방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분양문의 053)567-68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