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심의 편리함의 공존…죽곡청아림 2,3단지

금호강 죽곡산 인접 천혜의 자연환경 가진 친환경 웰빙 신도시

대구도시공사가 분양하는 죽곡청아람푸르지오 2, 3단지 입주가 내년 3월로 다가왔다.

도시공사는 '죽곡청아람'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전세난을 해소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죽곡 지역은 금호강과 죽곡산이 인접한 천혜의 자연과 교통, 문화, 쇼핑, 교육 등 완벽한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주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내 삼성LED(SSLM) 입주까지 확정돼 대구 경제를 이끌 새로운 심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달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죽곡청아람푸르지오 1단지 및 11월 입주가 시작되는 죽곡청아람리슈빌 4단지는 벌써 분양이 끝났고, 내년 3월 입주 예정의 죽곡청아람 푸르지오 2, 3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죽곡청아람 푸르지오 2단지

북측의 근린공원, 동측의 어린이공원, 서측의 죽곡산 등 단지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웰빙단지다. 국내 최고 시공의 대우건설과 공기업 대구도시공사가 손을 잡았다.

전용면적 84㎡ 364가구, 118㎡ 180가구 등 총 7개동 544가구로 구성했다. 전 가구 발코니 무료확장 및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118㎡ 형에 대해서는 분양조건부 전세분양이 가능해 1억3천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단 11월 1일부터 1억5천만원으로 전세분양가가 인상된다.

2단지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충분한 휴식 및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노령인구 증가를 고려해 경로당 전용 부속정원을 조성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수재활용시스템을 적용해 아파트 옥상에 모이는 빗물을 단지 내 조경수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초고속정보통신구축특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친환경우수등급이상 등을 예비 인정받았다.

내부 역시 공을 들였다. 84㎡의 경우 현관바닥과 디딤석을 천연석으로 설치해 입구부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실에는 밝은 컬러의 아트월을 설치해 심플하고 세련스럽다. 우물 천장을 설치해 고급스럼음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118㎡는 현관에서부터 천연석과 아트월이 거실까지 이어져 있다. 주방은 폴리싱타일을 시공해 거실과 분리된 주부만의 공간을 연출했다.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210mm(기존 150mm) 슬라브 바닥을 시공했다. 온도 제어 장치 및 발코니 환기장치와 함께 1, 2층 및 최상층 발코니에는 방범기능이 있는 적외선감지기까지 갖췄다.

◆죽곡청아람리슈빌 3단지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아 전용면적 84㎡ 419가구, 118㎡ 178가구 등 총 597가구로 구성했다. 죽곡청아람리슈빌 3단지 역시 전 가구 발코니 무료확장 및 중도금 무이자대출 혜택이 주어진다. 118㎡는 분양조건부 전세분양이 가능하며, 전세분양가는 1억3천만원으로 죽곡청아람 2단지와 동일하다.(11월 1일부터 1억5천만원 인상)

특히 3단지 84㎡의 경우 전세대 분양이 완료돼 일부 해약가구에서 한해 계약이 가능하다.

도시철도2호선 대실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죽곡청아람리슈빌 3단지는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남측에 위치해 있다. 북측의 도시철도역과 남측의 학교 방향으로 주출입구를 설치해 생활의 편리함을 최대화했다. 죽곡청아람리슈빌 3단지 역시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주거의 쾌적성과 조망권,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주보행로에 위치한 아파트 동에는 필로티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보행로 개방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또 경로당에는 텃밭을 설치해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고려했다. 맞벌이가구 및 온라인쇼핑 등 최근 생활트렌드를 고려한 무인택배시스템도 돋보인다.

내부로 들어가면 84㎡ 경우 현관바닥과 디딤석을 천연석으로 처리했고, 거실에는 밝은 컬러의 타일과 포인트대리석의 아트월을 설치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118㎡의 경우 거실에 폴리싱타일 아트월과 천연대리석패턴의 조화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도시공사 주택분양센터 최효종 처장은 "죽곡은 자연과 도심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친환경 웰빙 신도시"라며 "죽곡청아람푸르지오 2, 3단지는 최고 입지와 분양 혜택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593-3070~2.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