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쇼핑·문화시설 밀집…침산동 2차 쌍용예가

입력 2011-10-20 07:44:16

원스톱 생활 최적의 입지

쌍용건설은 북구 침산동에'침산동 2차 쌍용예가'를 분양중에 있다.

침산 쌍용예가는 전체 65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34가구, 75㎡ 154가구, 84㎡ 266가구 등의 중소형 중심으로 단지가 구성돼 있으며 교통입지, 교육여건, 친환경 주거 조건 등 최적의 분양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

18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쌍용예가 단지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달 5~7일 청약접수 결과 총 6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천598명이 몰려 평균 2.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는 4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고 75㎡C 타입은 최고 5.11대1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은 구미 등 타 지역 주민들까지 모델하우스를 찾고 있다"며 "북구 지역에 한동안 신규 분양이 없었고 분양 가격도 낮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부분 정남향과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도 탁월하다. 84㎡B, C타입(75㎡A,B는 3.5베이)은 4 베이 구조로 설계됐고, 59㎡를 제외한 전 타입에는 현관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창고 수납장도 제공된다.

4.8m 높게 설치한 데크는 어둡고 환기가 잘 안되던 주차장까지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데크 하부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주민공동시설을 제공, 1층에서 데크로 연결되는 셔틀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 했다.

조경도 뛰어나다. 모던 프라자, 커뮤니티 프라자, 칼라가든 등 다양한 산책로를 조성한 데다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보행자 출입구에는 소나무를 식재해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이 밖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 등 각종 첨단 시스템,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주방환기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특히 쌍용예가는 침산공원, 신천공원(신천천)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시민운동장, 북구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페라하우스, 스펙트럼 시티 등 문화, 예술 시설도 풍부해 원스톱으로 모든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최적의 교통 접근성도 장점이며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 대구 전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금호JC, 칠곡 IC, 북대구IC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높다. 대구역(차량 5분), 동대구역 및 대구국제공항(이상 차량 20~30분)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경상여고, 경명여고, 경북대, 시립도서관 등풍부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700만원대로 모델하우스 위치는 홈플러스 칠성점 건너편. 분양문의 080)015-077.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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