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노을 뮤직센터는 24일 오후 7시 얘노을 뮤직센터에서 올해의 음악인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의 음악인 시상은 200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평생 음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지역 원로음악인들 중 한 분을 선정,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열 번째 수상자는 박말순 전 영남대 음악대학 교수로, 평생 동안 지역 오페라와 음악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얘노을 뮤직센터는 얘노을합창단, 얘노을남성합창단, 얘노을여성합창단 얘노을소년소녀합창단, 얘노을재즈싱어즈 등 5개 단체 250여 명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053)255-0731.
경북대 클래식기타 합주반 '토레스'(Torres)의 졸업생 연주회가 22일 오후 6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시바 여왕의 도착을 알리는 곡 등 다양한 연주를 들려준다. 독주 연주는 염해석, 김병현이 맡는다. 010-2808-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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