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App)개발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 -
대구시,'앱 개발 테스트베드'유치 성공
- 앱(App)개발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 -
대구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앱(App) 개발 테스트베드 사업(이하 테스트베드)을 지역에 유치하고 11월 중 개소를 목표로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본 사업은 광역지자체(16개)를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모집해, 추진전략‧인프라 수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구를 비롯한 4개 기관(서울시, 부산시, 광주시)이 최종 선정됐다.
테스트베드는 앱 개발자가 앱 개발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오류에 대해 사전 테스트를 위한 기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해 높은 품질의 앱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유치한 테스트베드는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 이하 DIP)이 운영하고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아이디어파크에 위치할 계획이다.
금번 테스트베드 구축은, 중소기업청,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KT, 삼성 등 대기업이 기기, 데이터 통신망 무상이용 등을 제공하며 함께 참여하고 있어, 민관 공동 앱 생태계 조성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구시 홍성주 문화산업과장은 "테스트베드 유치로 대구가 앱 개발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앱 창작터의 개발자 교육, 사업화 지원 및 테스트 환경 제공, 마케팅 및 해외지원까지 One Process로 연계되는 '완성형 앱 개발 생태계' 조성에 한발 다가서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