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과 대형백화점의 식료품 가격이 상당수 차이가 나는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백화점의 고등어 가격은 10000원인데 비해 재래시장은 7000원대 였고 백화점의 갈치 가격은 3마리 9900원 이었으나 재래시장은 1마리당 3000원으로 백화점보다 조금 싼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화점의 모든 채소는 100g당 1780원으로 통일되어있는 반면 재래시장은 2000원치에 양이 더욱 많았으나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예를들어 한끼식사 반찬으로 고등어 2마리 청상추, 후식으로 사과3개를 먹는다고 할때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 경우에는 고등어 2마리 20000원, 청상추 200g당 3560원, 사과3개 1125원으로 총 24685원이 나오나 재래시장에서는 18900원으로 차액이 5785원으로 이는 재래시장에서 구매할 때에 비해 30%이상 비싸다.
이처럼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물품 가격이 비싼 것은 다듬어진 채소와 관리, 포장, 쇼핑 환경 조성비용 등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은 성업중이고 재래시장은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 따라서 재래시장에서는
쇼핑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재래시장 상품권의 상용화, 현대의 바쁜 사람들을 위한 다듬어진 채소나 과일을 판매하는 방법 등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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