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유럽 생산기지 공략 성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지식경제부 지역전략산업진흥 사업 중 글로벌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럽의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체코와 터키에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9. 19부터 9. 23까지 5일간 체코-터키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
이번 구미전자정보기술원 2011시장개척단은 (주)대진전지, 씨에스텍(주), (주)베닉스 등 지역 내 전자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하여 사전 바이어매칭 및 제품홍보를 통한 수출상담회를 프라하, 이스탄불 등 2개 지역에서 상담 87건 ,277만(한화 약 270억원)과 현장계약 3건 2만(한화 약 37억원)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EU FTA체결에 따른 유럽지역의 한국제품 인지도 상승, 또한 중국의 가격경쟁력에 대비하여 품질이 높은 한국기업의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고, 현지에 맞는 제품의 공동개발 제의도 많았던 만큼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대표들은 체코상공회의소와 이스탄불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교류와 향후 수출입 업무 협조, 제품 및 기술의 공동개발, 각종 전시회 관련 업무협의를 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안병화 원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유럽시장에서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지역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하여 제품의 현지화를 위한 개발 방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원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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