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자립 경제 기반 구축
영남대가 최근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과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자립 경제 기반 구축에 기여할 '그린 리더' 양성에 나선다.
영남대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설립추진단(단장 최외출)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관'학 협력 모델 구축 ▷새마을정신의 확산과 체화를 통해 훼손된 개도국 산림자원의 회복지원 ▷개도국의 산림환경 발전을 주도할 지도자 및 전문가 양성 ▷우리나라의 개도국 '자립지원 원조모델' 개발 및 실행 등의 사업을 녹색사업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남대는 이에 따라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에 1년6개월 만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산림자원 및 생태복원전공' 학위과정을 개설한다. 녹색사업단은 개도국 출신 학생들의 학비 및 학습활동비로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인재양성자금을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에 지원키로 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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