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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학회전이 16일까지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당대 중국의 저명한 교육자이며 서화가인 계공의 시 100수 가운데 글감을 골라 회원 각자 개성 있는 서체로 쓴 작품을 선보인다. 053)661-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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