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주간 맞아 성경암송발표대회 개최

입력 2011-10-10 07:56:22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서사도직(박석재 신부)은 11월 19일 제27회 성서주간을 맞아 '제3회 성경암송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영어성경 부문, 우리말성경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나 일반부 구분 없이 창세기와 마태오 복음서 중 2분 발표 분량을 선택하면 되며 영어성경 부문은 'The New American Bible;The New Catholic Translation, 1995'을, 우리말성경 부문은 '2005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새롭게 번역된 성경'을 바탕으로 한다. 영어부문(학생 20명, 일반 20명) 40명, 우리말부문(학생 20명, 일반 20명) 40명 등 총 80명이 참여하며 25일까지 교구 성서사도직 공식 홈페이지(cafe.daum.net/biap)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3만원. 문의 053)250-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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