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아내 '위탄2' 참가했지만 탈락!

입력 2011-10-09 16:37:35

오지헌 아내 '위탄2' 참가했지만 탈락!

개그맨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씨가 '위탄2'에 도전해 탈락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는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씨가 가수 꿈을 이루기 위해 등장했다. 그녀의 등장에 멘토들은 두 살배기 딸의 어머니임이 믿기지 않는 놀라운 동안외모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고, 또한 남편이 개그맨 오지헌임을 밝혀 멘토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 날 박상미 씨는 김윤아의 '고잉 홈'을 열창했지만 멘토 이승환은 "왕관을 받기에는 아직 모자라다"라고 말했으며 윤일상 또한 "표현은 좋았으나 프로의 길은 아직 멀다"라고 평해 그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녀는 탈락 후 "응원해준 남편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오지헌은 "아내는 자신이 없다고 그랬는데 내가 나가라고 그랬다"며 그녀를 다독였다.

한편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씨는 지난 2008년 8월 30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