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백일장·전시회…풍성해진 김천 가을 문화행사

입력 2011-10-07 07:04:07

김천시가 최근 자체 제작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갈채를 받은 뮤지컬
김천시가 최근 자체 제작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갈채를 받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김천지역에는 10월을 맞아 뮤지컬, 백일장,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8일에는 경북 학생피아노 경연대회와 제7회 전국 중학생 실용음악경연대회가, 10일에는 가을을 위한 국악 콘서트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또 11~16일에는 제19회 김천예술제가 김천시내 일원에서 미술실기대회, 문예백일장, 서예공모전, 동화구연대회, 음악경진대회, 시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고, 28일에는 서울팝오케스트라 초청공연과 제4회 빗내농악경연대회가 열린다.

10일에는 제23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 정상에서 열리고, 15일에는 김천시민의 날 행사 등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른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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