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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용문전력㈜(대표 이점용)은 15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5일 회사 내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보호자 200여 명을 초청해 중식과 다과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고 흥겨운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