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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호의 '숲속 물고기'전이 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스며들어오는 환한 빛의 대기 속에 물고기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의 상징적 의미로 숲을, 희망의 상징적 의미로 빛을 표현하는 작업을 선택했다. 이번 전시에는 20여 점이 전시된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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