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핫팬츠 길이 의상논란, '왜 소녀시대만 논란?'

입력 2011-10-04 22:50:17

소녀시대 핫팬츠 길이 의상논란, '왜 소녀시대만 논란?'

소녀시대는 지난 3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2011 한류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서 핫팬츠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이날 공연 후 소녀시대는 하의 길이가 지나치게 짧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으며 핫팬츠 길이로 의상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일부에서는 씨스타, 포미닛 등의 무대의상과 소녀시대의 의상을 비교하기도 했다. 특히 씨스타는 허벅지 대부분이 노출되는 짧은 미니원피스 의상으로 아찔한 무대를 연출했다는 지적과 소녀시대 의상에 대해 질타 하느냐고 했다.

포미닛의 경우 옆구리와 타이트한 핫팬츠로 소녀시대보다 과한 노출이 있었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최근 걸그룹 과다노출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이 잦은 가운데, 소녀시대는 한철 지난 무대의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신곡 '더 보이즈'의 티저 영상을 지난 1일 자정 공개했으며, 공개 3일째인 지난 3일에는 조회수 155만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4일 '더 보이즈'의 발매 예정일이었지만, 미국 앨범 발매 결정과 마케팅으로 발매일이 10월 중순 으로 미뤄져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뉴미디어국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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