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5~15 문화예술회관 / 200여명 작가, 2,500여점의 작품
「대구아트페스티벌 2011」 개최!
- 10.5~15 문화예술회관 / 200여명 작가, 2,500여점의 작품 선보여 -
미술 저변확대와 창작여건 활성화를 위해 대구미술협회가 개최하는「대구아트 페스티벌 2011」이 10월 5일(수)부터 10월 15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미술의 소통과 순환', '참여로서의 미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0개 내외의 부스 개인전을 통해 200여명 작가의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디자인, 영상, 설치 등 2,50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 울산, 서울 등 타 지역의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개인의 독특한 창작결과물을 선보임으로써 동시대 미술의 한 흐름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대구미술의 오늘, 지금, 여기를 보다' 라는 주제의 특별전은 대구출신으로 국내외 경매, 아트페어로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한 김일해, 이정웅, 이수동, 박일용, 김성호, 윤병락, 장기영 등 스타덤에 오른 40~50대작가들과 현재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요 작가들이 대거 참가해 대구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게 된다.
또한 이 기간에는「2011현대미술 영상설치전」도 동시에 개최돼 젊은 세대 미디어 작가들의 첨단미술 등이 소개되는 등 일반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의식전환과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화 그리기, 명화퍼즐 만들기, 탁본만들기, 열린예술 나눔장터, 초상화그리기, 티셔츠 그리기 등 미술체험행사와 학생미술 실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작가와 시민들이 미술문화 소통을 통해 미술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 미술협회 박병구 회장은 "이번 미술축제의 전시기획은 다양한 장르를 통합을 극대화해 장르간, 세대간, 그리고 작가와 시민들의 소통을 이루어 냄과 동시에 관람자가 선택의 폭을 넓혀 미술의 접근성과 문화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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