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참우 섬유질 발효 사료장'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예천읍 지내리 예천군 한우협회 사업장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김영규 군의장, 박창호 경찰서장, 유관기관단체장, 축산농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이 사료장은 5천㎡ 터에 연간 2천 마리의 비육우에게 공급할 수 있는 660㎡의 사료생산시설(6천t/년) 1개소와 조사료 저장고 3동, 조사료 생산 장비 3종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료는 알곡식, 조사료, 생균제를 일정한 비율로 섞고 발효 과정을 거쳐 생산돼 병균에 강하고 섬유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