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무명시절 막내 가인에게 가장 미안해… " 눈물 펑펑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려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라이징 스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해 솔직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 날 인터뷰에서 제아는 "데뷔 후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아는 수줍게 웃으며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돈"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데뷔 전에는 떡볶이 하나를 사먹더라도 학생인 가인이도 돈을 똑같이 냈다"며 "그때 생각하면 막내 가인이한테 제일 미안하다"고 가인에 대한 미안함의 눈물을 쏟았다.
제아가 울기 시작하자 그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도 과거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한편 홀로 눈물을 보이지 않는 나르샤에게 "왜 안우냐?"고 묻자 "저는 속으로 운다"고 말해 울던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달 23일 4집 앨범 '식스센스'를 발매 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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