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2년 전국체전 앞두고 컨트롤 타워격인 전국체전기획단장 인
정하진 공보관 전국체전기획단장으로 발탁
대구시, 2012년 전국체전 앞두고 컨트롤 타워격인 전국체전기획단장 인사 -
대구시는 POST 2011 일환으로 개최되는 2012년 제9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전 준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체전기획단장 자리에 체육전문가인 정하진 공보관을 전격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전국체전이 세계육상대회의 분위기를 이어갈 중요한 대회인 만큼 최고의 대회로 치러 내기 위해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다양한 행정노하우, 체육계 인사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겸비한 체육전문가를 발탁했다.
정하진 신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지난 1년 3개월간 공보관으로 재직하면서 테마별 기획홍보에 역점을 두고 시정 홍보기능을 강화했고, 사이버명예기자단 운영, 트위터 개설 등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역대 최고대회로 성공리에 폐막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해 대회전에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에 매진했고, 대회 기간에는 내․외신 언론인 3천여 명의 미디어 지원으로 대회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유도 5단의 체육인이기도 한 정하진 단장은 1953년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대구시 인사담당, 대구테크노파크 부단장, 체육진흥과장, 공보관을 거쳤다.
한편 신임 공보관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상우 전문위원을 발탁했다. 서상우 공보관은 문화공보부 7급 공채 출신으로 91년 4월 대구시로 전입해 대구시 신산업팀장, 문화산업과장, 육상조직위 기획총무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합리적이고 유연성을 겸비한 자로 앞으로 시정 홍보에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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