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체육회(회장 박맹우 울산시장)와 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향토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울산시체육회와 울산대 체육학부는 26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울산대는 체육회에서 추천하는 우수 선수의 진학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체육학부 내 운동생리학실험실, 운동역학실험실, 스포츠의학실 등을 통해 체육회 소속 선수의 운동능력 측정 및 DB 구축으로 경기력 향상을 높이게 된다.
울산시체육회는 울산대 육성 팀에 대한 훈련 및 육성비 지원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울산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교육과정 및 교재를 개발하고 국책사업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