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임신 후 남편 냄새가 헛구역질 유발?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31)가 임신한 가운데 남편 제이 지(42)의 냄새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28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비욘세가 임신을 한 후 입덧을 겪고 있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에 남편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구역질을 유발해 힘들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비욘세는 "임신을 하니 코가 더욱 예민해졌다. 주변의 온갖 냄새가 코로 다 흡수돼 괴롭다."며 "남편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가장 견디기 힘들다. 제이 지를 무척 사랑하지만 그의 옷에 배인 악취는 못 참겠다. 계속 헛구역질이 나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결혼한 두 사람은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내년 봄 출산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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