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7초"매진 역대 최단기록

입력 2011-09-27 21:36:14

'오직 그대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7초"매진 역대 최단기록

아시아 최고영화제인 부산국제연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이 선정된 26일 오후5시 사전예매가 오픈되자 7초만에 매진되어 화제가 되었다.

제15회 개막작인 '산사나무 아래' 의 18초 기록을 깼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오직 그대만' 티켓에 성공한 네티즌들은 로또에 당첨이라도 된듯이 기뻐하며 예매 성공한 화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하였다.

반면 간발의 차로 예매에 성공 하지못한 관객들은 많이 아쉬워하였다.

해외 유수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송일곤 감독의 연출,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소지섭과 애절한 맬로 연기의 한효주 다양한 이유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잡초처럼 살아온 주인공 철민은 굳게 마음을 닫고사는 전직 복서.사고로 예쁜눈을 잃어가는 정화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이야기. 어두운 과거로 링에서 내려온 철민은 그녀의 빛이 되기위해 목숨을 건 시합에 도전한다.

'오직 그대만'은 10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뉴미디어국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