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의 합천호와 주변 풍광의 아름다움을 앵글에 담은 김도형(사진) 사진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김 작가의 사진전은 합천댐 물문화관에서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김 작가의 개인 사진전은 합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청정 합천의 아름답고 순수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이란 테마로 40여 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지난 1996년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보도사진분과 운영위원이며, 거창지부 정회원, 대구 매일신문 합천'거창 담당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도형 작가는 "그동안 고향 합천의 아름다움을 담아오면서 지난 세월 묻어둔 사진들을 꺼내 두 번째 개인사진전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하고, 합천의 아름다움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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