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 농어업회의소가 들어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외 농어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어업회의소 3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농어업회의소가 들어서는 곳은 봉화군과 전라북도 고창, 경상남도 거창군 등 3개소다.
농어업회의소가 들어서면 지역 농업인과 농어업인단체, 농'수협, 읍'면 대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핵심리더 육성과정 운영, 전문가를 통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회의소는 민주성'대표성'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리더 양성과정"이라면서 "중앙단위 논의기구 등을 통해 한국형 농정 협의체를 구현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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