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저축은행이 이달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송철호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송 대표이사는 서울 경복고, 한양대를 졸업하고 하나증권, KGI증권, 모아저축은행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드림저축은행의 상무이사로 재직해 왔다.
한편 대구 중구 동인동에 자리 잡고 있는 드림저축은행은 2010년 회계연도 BIS자기자본비율 12.29%, 당기순이익 14억원 등 결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당기순이익을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고 사내유보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