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샛별인들과 함께한 유익하고 알찬 신문 체험

입력 2011-09-24 15:07:28

매일신문사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마련한 "나도 기자다" 청소년 신문제작체험이 참가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시민의식을 일깨워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신문제작 체험, 신문전시관 및 신문사 견학, 미래신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첫 행사에 이은 24일 행사에는 효성여고 학생 12명이 참석해 직접 기자가 되어 기사를 쓰고 신문을 편집했으며, 테블릿 PC를 이용한 미래 신문을 체험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부 이유진, 정다빈 정치부 전지현, 임민정 스포츠부 안유진, 신예은 문화부 진해빈, 김나현 광고부 강민주, 임주혜 편집부 여의주 사진부 이승민으로 각각 나눠 직접 기사를 취재하고 신문을 편집했다.

효성여고 신문방송반 부장 1학년 전지현 학생은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었고,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써서 더욱 보람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을 인솔해온 정세환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신문을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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