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단 13명 건강검진 체험
중국 베이징의 홍콩차이나뉴스매니지먼트그룹(중국내 명칭은 '홍콩중국뉴스전매집단')의 기자과정을 준비 중인 중국인 13명이 해외연수를 위해 19일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을 찾았다.
방문단 일행은 친환경 시스템으로 구축된 신축관(수술실'가족분만실'신생아실 등)을 위주로 병원을 둘러본 뒤 종합검진센터를 찾아 건강검진을 체험했다.
중국 관계자 대표 진푸밍(45) 씨는 "직원들의 호의적인 환대와 친절함에 놀랐고, 쾌적한 의료시설과 병원같지 않은 인테리어에 다시 한 번 놀랐다"며 "13억 중국인에게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조상민 효성병원 진료부원장은 "앞으로 늘어날 외국인 의료체험 관광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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