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북구 침산동에 '침산동 2차 쌍용예가'를 30일 분양한다.
전체 65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34가구, 75㎡ 154가구, 84㎡ 266가구 등의 중소형 중심으로 단지가 구성돼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전체 분양 가구 수의 96%가 중소형인 실속 단지로 신천과 침산 공원이 인접해 있는 공원 속 단지"며 "신천대로와 동로, 북대구 IC가 인접해 있고 주변에 중고교가 많아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이 인접해 있고 시민운동장과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 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내 친환경 설계와 풍부한 녹지 공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북구 지역 최초로 100% 데크형 설계를 적용해 테마공원을 조성했으며 단지 내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 설계해 개방감과 함께 안전성을 높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조경테마로 설정해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했고 보행자 출입구에는 소나무를 식재한 쉼터를 조성해 자연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분양가격은 3.3㎡당 700만원대로 모델하우스 위치는 홈플러스 칠성점 건너편. 문의)080-015-077.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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