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20일 만성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신장 이식 수술비가 없어 끙끙대고 있는 미등록 이주 노동자 아풀 벤자민(42'가나'본지 7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588만6천100원을 전달했습니다. 아풀 씨는 "내게 도움을 주신 독자분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가나에 돌아가서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수술을 받고 건강이 조금 회복되면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이웃사랑 제작팀은 20일 만성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신장 이식 수술비가 없어 끙끙대고 있는 미등록 이주 노동자 아풀 벤자민(42'가나'본지 7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588만6천100원을 전달했습니다. 아풀 씨는 "내게 도움을 주신 독자분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가나에 돌아가서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수술을 받고 건강이 조금 회복되면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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