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사병 휴가 논란 … 붐 150일 배우 김재원 90일 휴가로 보내
연예사병으로 근무중인 연예인들의 포상 휴가 현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 신학용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예사병들이 90일 이상의 휴가를 받아 일반사병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예계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붐의 경우 150여일의 포상휴가를 받아 22개원 복무기간 중 5개월여를 휴가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붐 뿐만 아니라 앤디는 11일 최자와 개코는 각각 129일과 117일을 휴가로 보냈으며 배우 김재원은 90일, 김정훈은 94일을 휴가로 보내는 등 일반 사병의 정기휴가 35일에 비해서는 긴 휴가로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를 제기한 신의원은 "특성을 감안해도 너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일반사병들은 표창한번 받기 힘든데 지나친면이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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