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대학교는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17일 오후 7시 30분 칠곡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세계평화음악제를 개최한다.
잊혀져가는 전쟁, 6'25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제는 세계평화의식을 알리기 위해 수준 높은 음악인들이 참가한다.
17일 오후 1시부터 초상화 그리기, 핸드폰 고리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벌이고 야외음악당에서는 음악, 무용, 초청공연 등이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제는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연주, 소프라노 린다 박, 테너 서영철 등이 열창을 들려주며 가수 JK김동욱이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대구예술대 관계자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조화로 세계평화의 날에 걸맞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54)970-3191.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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